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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

엠알페이지 2020. 2. 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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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옛날에 하나님은 맨 먼저 하늘과 땅을 만드셨습니다.
하늘은 그 태초부터 아주 아름답고 맑고 깨끗하기만 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천사들을 거느리고 거기에서 사셨습니다.

그러나 땅 위에는 아직 아무도 살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거기는 어둠과 물만 있고, 차겁고 조용하기만 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땅위의 세상도 아름답게 하여야겠다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빛이 있으라' 하셨고, 그랬더니 땅 위의 세상이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순전히 하나님 말씀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꼭 그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법이니까요.
이렇게 땅 위에 빛과 어둠을 나누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맨 첫째 날이 지나갔습니다.

둘째 날에는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셨습니다.

세째 날에는 아직까지도 땅 위에는 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물을 한 곳으로 모이도록 해서 물기가 빠진 곳을 땅이라하고, 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물기가 빠진 육지에 풀과 꽃과 채소와 나무들을 자라게 하셨습니다.

네째 날에는 해와 달과 별을 만드시고 각각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어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다섯째 날에는 물에는 물고기 종류를, 땅위의 하늘에는 새(bird) 종류를 만드시어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또 그 다음 날에도 계속 일하셨습니다. 이번에는 땅위에 가축과 짐승을 종류대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만드신 이 모든 것들을 다스리고 관리할 사람을 만들 계획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럼, 이제는 사람을 만들어서 그 사람은 나를 닮독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처음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그를 아담이라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아담에게 "아담아, 너는 내가 만든 모든 것들, 곧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들을 다스리도록 하여라. 이것들은 모두 다 너를 따를 것이지만, 너는 나를 따르지 않으면 안되느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해서 여섯째 되는 날도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레째 되는 날은 일을 멈추시고 쉬기로 하셨습니다.
이제 땅 위의 세상이 다 이루어졌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은 이 날을 축복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레째 되는 날은 일손을 멈추고 쉬기로 하게 된 것이랍니다.
이와 같이 이 세상 그 어느 한가지 라도 하나님이 지으시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는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을 받고 있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창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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