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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사(郎舍)

엠알페이지 2007. 10. 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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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사(郎舍)

고려시대 중서문하성에 소속된 정3품 이하의 관원에 대한 총칭.

중서문하성의 명칭 변경에 따라 성종 때에는 내사문하성낭사(內史門下省郎舍), 문종 때에는 중서문하성낭사, 1369년(공민왕 18) 이후에는 문하부낭사(門下府郎舍)로 불렀다.

줄여서 ‘낭사’, 혹은 성랑(省郎)·간관(諫官)이라고도 하였으며, 어사대(御史臺) 관원과 합칭해 대간(臺諫)이라고도 불렀다. 이에 반해 중서문하성의 2품 이상 관원은 성재(省宰)·재신(宰臣)·재상(宰相) 등으로 칭하였다.

낭사는 내사문하성이 발족된 982년(성종 1)에 처음 설치되어 고려 전시대에 계속 유지되었다. 1401년(태종 1) 문하부가 혁파되고 의정부로 개편되면서 사간원으로 독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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