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아
구급도감(救急都監) 구제도감(救濟都監)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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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도감(救急都監)
고려시대 백성의 재난을 구휼하기 위해 설치한 임시 관청.
설치된 시기는 분명치 않고 1258년(고종 45)에 사(使)·부사(副使)·판관(判官) 각 2명과 녹사(錄事) 5명을 두었다.
폐지시기도 분명치 않다.
구제도감(救濟都監)
고려시대 질병에 걸린 환자를 치료하고 죽은 사람을 매장하는 일을 맡아본 기관.
1109년(예종 4) 개경(開京)의 백성들 사이에 질병이 유행하자 이들을 치료하는 한편, 병으로 죽은 사람들의 시체를 거두어 묻어주기 위해 설치하였다. 당시 가난한 사람들이 죽으면 매장되지 못하고 들판에 방치되는 일이 예사로 있었다. 이들을 구제하기 위한 기구였는데, 1348년(충목왕 4) 진제도감(賑濟都監), 1381년(우왕 7)에 진제색(賑濟色)으로 이름이 바뀌었다.<브리태니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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